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와 메릴랜드축구협회(회장 장기택)는 지난 18일(일)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MD한인회장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콜럼비아 소재 축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오후 2시에는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안수화 회장은 “광복절 기념 축구대회는 독립 만세 운동을 펼쳤던 선조들의 뜻을 되새기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자긍심을 되살리는 한인 화합 행사로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불사조, 콜럼비아, TNT, 레전드 등 4개 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습니다.